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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심 재판이 끝나 주호민작가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

narzen 2024. 2.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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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과 특수교사는 이제 학부모와 선생이라는 상생관계가 아니라 서로 죽여야 하는 철천지 원수가 되었네요.

주호민은 향후 발생 가능한 상당한 수입과 이미지가 이번 사건으로 나락으로 가버렸고, 특수교사는 20년 이상 복무해온 본인의 커리어가 순식간에 날아가고 백수가 될 위기이고...

주호민은 앞으로 작가생활이나 그동안 해온 방송이미지를 지키려면 이 게임에서 이겨야 하고....
특수교사도 앞으로 식당에서 설겆이 하거나 마트 알바 다닐거 아니면 이번 게임에서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걸로 보입니다.

이제 서로 죽지 않으면 내가 죽는 데스게임이 되버린 겁니다.

주호민도 본인을 위한 언플을 하는것처럼 보이고 특수교사도 그렇게 대응하네요.

이렇게 또 대혐오의 시대가 완성되는겁니다.
누군가 악마가 되어야 내가 살아남는거죠.

장애 학생의 일탈은 사실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 아이는 그게 나쁜건지 몰랐을거에요.

학교에서는 피해학생이 있는 사안이니 격리 조치를 했울테고요.

처음 발생한 문제는 사실 별거 아닙니다.
그 동안 없던일도 아니고 보통 그정도 선에서 서로 마무리하고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일수도 있었을텐데....

어쩌다 누군가의 인생이 걸린 사건이 되버린 건지...
안타깝네요.

앞으로 한동안 주호민에게 유리한 내용...특수교사에게 유리한 내용...서로 하나씩 까발려질겁니다.
카톡도 나오고....녹취도 나오고....
언론은 또 렉카질 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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