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재능일까요??
모든아이들이 똑같은 한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것은 개개인의 특성과 미래를 위해서 다양한 인재들이 나오기가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분위기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주눅이 들어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겠죠.
예를 들어 어떤 두 사람이 있다면 A는 공부를 잘하고 예체능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재능이나 흥미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B는 공부외에 다양한 재능과 흥미가 있고 공부만 잘하지 못하고 흥미가 없어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대학을 입학할때 공부가 아니라 예체능이나 다른것이 기준이라면 A는 그만큼의 역량을 낼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공부해서 어느 정도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면 그부분마저 조금 공부에 흥미가 있고 공부에 더적합한 사람 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조금의 재능이라고 봐야합니다.
재능은 흥미랑 연관성이 있으니깐요. 그러나 사회에서 대학을 입학하고 사람을 평가할때 공부 하나로만 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A는 당연히 우세할 것이고 , B는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A는 운이 좋은 것이고 B는 운이 없다고 할수가 있죠.
그러나 대학이 우리의 성공을 확실하게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너도 나도 공부를 시키니깐 그만큼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다른것은 몰림 현상도 적고 블루오션이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B가 공부는 내길이 아니고 왜 해야 하는지 현타만 느낀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자기의 재능과 적성을 찾아서 떠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정말로 흥미가 있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책임감이 생기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공부때와는 전혀 다른것이죠.
공부는 아이들에게 돈만큼 중요하고 왜 해야하는지 인지시켜주지 못하죠. 하지만 돈은 다릅니다. 생계와 지위 등 여러가지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학은 못가도 문제가 없지만 돈은 없으면 문제가 생기니깐요.
제 친구가 한명이 있습니다. 제친구는 공부는 못했고 안했지만 어렸을때 부터 사업쪽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서 지금 현재 누구보다 즐기면서 열실히 살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처럼 안가면 문제 생기고 거기서 일을 안하면 남하게 피해를 주는 단체 생활이 아니라면 꼭 국가가 요구하는 대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남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깐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가에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 성공도 보장하지 않는데 사교육에 큰돈을 들이붇는 폐해도 크죠.따라서 공부를 안한다고 게으른놈 넌 뭐해도 안될거야 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고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기의 적성과 흥미를 빠르게 찾아서 그분야에서 최고의 노력과 성과를 내게 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도 그걸 도와야 하고요. 사람은 수도없이 다양한 성격과 재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