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영화 중독노래방을 보고..

 

변두리 외곽에서 노래방(중독노래방)을 운영하는 성욱.

장사가 지지리도 안되는 노래방을 운영하는데, 밤에는 야동을 보면서 잠이 든다.

가끔 찾아 오는 손님도, 도우미가 없다하니, 투덜거리면서 나기가 일쑤

외부에서 도우미를 불러 달라 해도 지역이 너무 외져서 올 여자가 없다고 하고

 

결국, 노래방 문앞에 도우미 모집한다는 전단을 붙인다. 

(숙식제공)

근데, 한 애띤 하숙이라는 20대 초반의 여성이 노래방으로 들어 온다.

본인이 도우미를 하겠다고..

 

하숙은 바로 일을 시작하지만, 손님한테 인기가 없다.

아니, 화를 내면서 나가는 손님이 태반

하숙이 오고 총 10명의 손님을 받았는데..

7명은 환불을 요구 2명은 다시는 안오겠다고 나가고 또 한명은 성욱에게 따귀를 때렸다..

하숙이 어리고 이쁘긴 했지만 더럽게 씻지지도 않고 엄청난 음치였다. 

 

결국 성욱은 하숙에게 한마디 한다.

너 이렇게 하다간 우리 노래방 전기다 끊기고 노래방 문닫는 다고 

(하숙은 온라인 게임을 하는게 낙이었는데.. 전기가 끊기면 큰일 이었다. )

 

그래서 하숙은 마음을 고쳐 먹고 열심히 손님을 받는다

그리고 중독노래방은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느날 손님이 있는 방에 몰래 드려다 보니..

하숙이 유사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일종의 구강성교..

성욱은 모른채 하고..

 

 

암튼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다..

티빙에 있는데..

정말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