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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킴리아의 가격은?

narzen 2024. 1.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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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리아주는 B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 및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1회 투여에 3억6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치료제다. 

주로 25세 이하의 소아와 젊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장 비싼 약으로 알려진 졸겐스마주는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비급여 시 1회 투약비용이 19억8000만원에 달한다.

 

다행히, 킴리아주는 지난해 4월, 졸겐스마는 지난해 7월부터 요양급여가 적용돼 환자부담금을 최대 약 6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다고 한다.

 

킴리아주는 급여 등재 후 투약한 환자가 소아 21명,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125명 등 총 146명으로, 이들의 급여 청구 비용은 526억원이다. 졸겐스마주는 12명이 투약했으며 급여청구비용은 238억원이다.

윗 내용으로 보아 아무나 해주는 것은 아닌 듯 싶다. 

 

킴리아주의 경우 약효가 없어도 환급비율이 50% 이하, 졸겐스마주는 환급비율이 5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제약사가 공단에 토해내야 함..

 

그리고 약효가 그렇게 있지는 않은 듯 싶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킴리아주와 졸겐스마 등 초고가 의약품 투여현황과 환자반응평가’ 등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킴리아주 투여환자 중 75% 이상이 개선 효과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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