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실화가 바탕이다
박영주라는 한예종 출신의 감독인데, 상당히 잘 찍었다고 한다.
30대 여자감독이고 이게 상업영화 대뷔작이라 한다.
영화가 상당히 흠잡을 데가 없고, 개연성 있게 촬영했다고
2016년 김성자씨라고 해서 보이스 피싱을 당했고, 본인이 직접 보이스 피싱범을 잡아온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임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덕희(라미란)는 세탁소를 운영하는데
근데, 화재가 납니다.
먹고 살기가 막막해 집니다
당장 어떻게 대출이라도 받아야 될 상황인데
그때, 은행직원 손대리에게 전화가 옵니다.
대출상품을 해 주겠다.
근데, 남일 같지 않아서 그런다..
사정을 들어보니 너무 딱해서 자기가 도와 주고 싶다고 해서
대출을 해 줄테니 입금을 먼저 해라..
그래서 8차례에 걸쳐서 3200만원을 손대리에게 입금을 합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
근데, 은행직원이랑 언제부턴가 전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 은행에 찾아 갔지만 그런 직원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소리를 한다. "저희는 절대 고객한테 돈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아요"
하늘이 무너진거죠
근데 어떻하겠어요..
경찰을 찾아 가야죠..
그래서 찾아 갔는데..
경찰에서는 오히려 덕희를 조롱을 합니다.
"8번이나 당했는 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이거 수사해도 잘 안돼고 콜센터 주소 알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
"좋은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근데, 그때 손대리한테 다시 전화가 옵니다.
그 전화내용이 뭐냐면
자기를 좀 구해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자기도 이 일을 하고 싶어서 간게 아니고 좋은 일자리라 해서 갔는데
거기 잡혀서 빠져 나올 수가 없다고
경찰에게 주소랑 다 알려 줄테니깐 나를 좀 도와달라고..
이렇게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ps
실제로.. 그 보이스 피싱피해자는
보이스 피싱을 신고하고 잡게 됐을 때 받게 되는 1억원이라는 포상금
그것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한다.
언론에 보도 하는데 있었어서도 이 시민의 역할을 딱 빼놓고 경찰이 언론 보도를 했다고..
이런 여러가지 의혹들이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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